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4월 17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성금 3,268만원을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연합회 직원과 12개 지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분회장과 경로당회장들도 동참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께 힘을 모았다.

전달식에는 충북연합회 이명식 회장과 사무처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과,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머무르고 활동하는 삶의 공간인 경로당이 조속히 정비돼 경로당 어르신들이 큰 시련과 아픔을 잘 이겨나가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노인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대한노인회보(https://www.seniorpeo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