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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제26회 충북도 노인의날 기념식 성료
  • 관리자
  • 2022-10-11
  • 조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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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식 연합회장,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도의장 등 참석

    도지사 표창 등 유공자 시상… 오후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열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10월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6회 충북도 노인의날 기념식 및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천범산 충북도 부교육감, 최기영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 김준환 충북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인회에선 이명식 연합회장을 비롯해 김광홍 연합회 고문, 임원, 충북 시군구 지회장, 이병생 연합회 선관위장, 이현숙 백세시대 발행인, 유공자 표창 수상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빛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포상 및 감사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덕봉 제천시니어클럽 업무총괄과장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노재홍 씨(청주 상당서원구지회) 등 4명이 도의장 표창, 임순례 씨(청주 흥덕청원구지회) 등 4명이 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충북도 경찰청장 표장 4명, 대한노인회장 표창 4명, 연합회장 표창 4명도 시상대에 올랐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노인의날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는 어르신들의 축하와 기쁨의 장이 되고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우리 모두 지역사회의 어른들로서 솔선수범하고 지혜와 경륜으로 사회를 선도하며 우리의 살아온 이야기가 문화와 전통이 되는 아름다운 새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우종 행정부지사가 단상에 올라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키우시고, 충북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만드셨다. 후손들을 전 세계를 누비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신 것도 어르신들의 공로”라고 격려했다.

    이 부지사는 “충북도에서는 경로당 리모델링사업,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 사업을 차질없이 잘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오랜 삶의 기록인 영상 자서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영호 도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렇게 번영된 나라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자리를 빌어 어르신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연합회 산하 12개 지회별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발표 내용은 합창, 건강체조, 국악, 타악, 요가, 댄스, 밴드체조, 난타, 퓨전 민속춤, 뮤지컬 등 다양했으며, 청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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