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옥천군지회(9.28)를 비롯하여 영동군 지회(9.29)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지역 연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어르신들은 교육 입실 전 발열체크 및 방문자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되었다.

영동군지회(초강 웃마을 여자경로당) 강순자(76세) 어르신은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신고 상담번호(1577-1389)를 꼭 알려줘야겠다고” 말했다.

이명식 충북연합회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노인학대사례를 조기 발견 및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내년도에는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노인인권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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