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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의 ‘주민자율 매일 운동하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관리자
  • 2016-08-17
  • 조회 42
  • 영동군내 33개 경로당 538명 노인 참여…군, 확대 운영 방침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기자)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주민자율 매일 운동하는 경로당’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내 각 경로당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 


    힘찬 구령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려 퍼지는 등 더위도 잊게 하는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내에는 현재 33개 경로당, 538명의 노인들이 주민자율 매일 운


    동하는 경로당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


    .


    실례로 여자 실내체조반이 운영되고 있는 영동읍 주곡리 경로당의 경우 노인들의 평균 연


    령은 82.1세이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실내체조를 하며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


    고 있다.


    이순희 건강지도자(86.)의 쩌렁쩌렁한 구령소리가 옆방 남자경로당 노인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크게 울려 퍼지며 마을을 젊은 마을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건강체조가 일상이 된 이 마을은 평소 다진 건강 덕분에 올해 같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모


    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을 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경로당의 분위기까지 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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