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권영주 청주시노인회장이 저소득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
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
인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에게 써 달라면 성금을 전달했다.
초대 흥덕구청장과 충북도민교육원장을 지낸 권 회장은 개인연금 수령액 중 매월 100만원을
적립해 1000만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권 회장이 기탁한 성금 1000만원을 소년소녀가정 아동 10명에게 100만원씩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