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전직원은 5월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계산리 체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합회 임직원 14명은 친환경농업으로 자라난 잡초를 제거해줌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과수 농가주는 "부족한 일손으로 제초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노인연합회에서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청북도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2월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청북도가 업무협약을 맺어 시군지회까지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시설 내 환경정비 및 농가의 감자심기, 고추모 이식 등 농가와 기업의 인력부족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광홍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꾸준히 여건이 되면 농촌과 중소기업의 일손지원 봉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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