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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재광 평택시장 “경로당 화장실·주방도 들여다봐… 노인복지에 최선 다해”
  • 관리자
  • 2018-01-24
  • 조회 55
  • 평택시지회 540개 전 경로당에 에어컨‧안마의자‧쌀 지원 “부모 대하듯”   


    면서기에서 총리실 과장, 청와대 행정관으로… ‘흙수저’의 성공적인 삶



    [백세시대=오현주기자]


    지자체장과 지회장의 호흡이 잘 맞아야 노인들이 진정한 행복을 누린다. 그런 의미에서 평택시 노인들은 대한민국의 어떤 지자체보다 만족스런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월 15일, 공재광(55) 평택시장을 인터뷰하기 직전 홍장근 평택시지회장을 잠깐 만났다. 홍 지회장은 “평택시장은 거짓말을 안 한다. 진실하다. 우리 노인들에게 정말로 잘해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어떤 복지정책을 펴 이처럼 최고의 찬사를 받는 걸까. 공 시장으로부터  노인복지정책과 입지전적인 라이프 스토리를 들었다.

    -취임 3년을 돌아보면.

    “새롭게 성장하는 경제신도시, 멋지고 매력적인 평택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시간들이었다. 태스크 포스 팀을 구성해 기반시설 적기 제공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한 삼성반도체 평택단지가 가동됐고,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미군기지 이전도 마무리 단계다. 자동차수출입처리실적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평택항과 항만 배후단지 개발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취임식 대신 관내 요양원과 복지관을 찾았다고. 

    “2014년 7월 1일, 당선 직후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공무원들 고생하는데 시장 바뀌었다고 그런 걸 하기 보다는 현장을 찾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서였다.”

    -현장 방문 소감이라면.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생활공간이다. 겉만 보는 게 아니라 화장실 바닥이 미끄러운지, 주방시설은 어떤지 샅샅이 살핀다. 물론 (노인장애인과)실무진들도 현장방문을 하지만 어르신들이 시장에게 직접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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