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재경)가 효 실천 |
[충북넷=이진호 기자]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재경)
가 효 실천 기여단체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45회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음성군지회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고 청소년 선도 등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류재경 지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을 계기로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책임 있는 노인상을 적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 지회장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30만원을 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1977년 2월 28일 발족한 이래 읍‧면 9개 분회를 비롯한
경로당 391개소와 18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돼 관내 1만 7000여 노이들의 권익신장과 복
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통예절 교육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건강증진사업 ▲노인재능나눔사업 ▲노인자원봉사클럽활동 ▲노인대학운
영 및 노인전통공예솜씨대회, 노인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