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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리더 노인 역량 강화 집중
  • 관리자
  • 2019-07-09
  • 조회 50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8일 제천지역을 방문해 행복리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8일 제천지역을 방문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행복리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행복리더 어르신은 충북노인회가 자신이 속한 경로당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경로당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3년 연속 추진하는 '행복리더사업'의 결과다.

    충북노인회는 지난 4월 '2019 행복리더 양성 교육 및 훈련'을 진행, 도내 100여명의 행복리더 어르신을 양성했다.

    이들은 현재 치매예방체조·건강체조·한글 배우기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 등 자신이 속한 경로당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제천에서 열린 교육은 충주·제천·음성·단양지역의 행복리더 30여명이 참여해 인지활동 워크북 심화과정 및 새로운 인지활동 교구 소개·활용 교육, 노인을 위한 근력 강화운동, 여름철 건강상식,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노인회는 10일 청주에서 중부권, 12일 옥천에서 남부권 행복리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재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사무처장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분위기와 문화가 조성돼 특성화된 경로당 모델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행복리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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