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충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노인복지분야 신규시책인 9988행복지키미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서 개최된 '9988행복지키미 한마당'에서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9988 행복지키미로 2014년 한해동안 열심히 활약한 김복예(74)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동군지회는 153명의 행복지키미를 모집해 지역 내 노인 1천511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지키미 활약상을 언론에 집중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