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충북여성인턴 현장파견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여성인턴제는 일자리를 원하는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정기간 인턴 근무를 통해 현장경험을 쌓게 한 후
취업으로 연결하는 맞춤식 취업지원 제도다.
지난 2006년
처음 이 제도를 시행한 이래로 9년간 모두 785명의 여성인턴을 배출했다.
올해는 취업코디네이터 12명, 경로당행정도우미
14명, 지역수요맞춤형 26명, 전략산업맞춤형 8명 등 모두 60명이
파견되는데 이들은 11월까지 9개월 동안 근무한다.
이중
취업코디네이터와 경로당행정도우미는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거친 후 시‧군 여성취업지원기관 및 노인회
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