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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 경로당 44곳에 주치의 배치 '효과만점'
  • 관리자
  • 2015-10-30
  • 조회 34
  •  충북 영동군의 '경로당 주치의' 제도가 노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교통이 불편하거나 만성 질환자가 많은 군내 경


    로당  44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운용한 결과 모두 2564명이 병원을 찾지 않


    고 가까운 경로당에서 치료를 받았다.

     군은 박세복 군수의 노인복지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 보건의사 33명을 주치의로 지정했다.

     이들은 매달 둘째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에 전담 마을 경로당을 찾아 기초 건강 검진과 내


    과·한방 진료 등을 하며 주민의 건강을 돌봤다.

     특히 심각한 질환을 앓는 129명의 환자를 발견해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도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 주민의 건강 지킴이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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