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이 아름답고 행복한 충북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에 사는 100세 이상 노인은 32명이다. 전체 인구(5만
693명)의 0.063%로 1만명당 6.3명이 '100세 인생'을 영위하고 있는 셈이다.
최고령인 105세의 정오분(추풍령면 신안리) 할머니는 아직도 주변 사람들과 농담을 즐긴다.
다리 관절이 약해져 지난해 집에서 멀지 않은 요양시설로 거처를 옮겼지만, 매일 노래교실에 참
가해 율동을 따라서 할 정도로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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