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의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내년에 모두 끝난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0년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나서 올해까지 1천991곳에 설치했고 내년에 나머지 591곳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 50억2천300만원도 확보해놨다.

도내 경로당은 4천여곳에 달하지만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곳은 2천582곳이다.

충북도는 내년에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41곳에 총 47억2천600만원, 일반 주택 800가구에 총 10억2천500만원을 투입, 태양광 발전 시설을 보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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