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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올해 노인 일자리 2만여 개 만든다"
  • 관리자
  • 2017-02-02
  • 조회 109

  •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올해 2만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공공분야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 총 383억원의 예산이 투입


    된다. 참여 인원도 지난해 1만8273명에서 413명 늘어난 1만8686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등을 돌보는 9988행복지키미, 복지시설과 교육시설 등 공공시


    설 봉사, 경륜 전수활동 등 공익활동 분야 일자리 사업에 1만5837명이 참여한다.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공동 작업장 또는 지역 영농사업 참여, 인력파견형


    일자리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2849명의 노인이 일감을 얻게 된다.

     이와 함께 도내 민간 기업을 통해서도 2000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2014년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제를 시행 중인 도는 어르신을 고용한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도 박승영 보건복지국장은 "충북은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또는 유일 등 수


    식어가 늘 따라 다닐 정도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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