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경로당광역지원센터(김동준)는 금년도 역점사업인
경로당『1·3세대 공감 힐링』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3세대간 통합으로 효(孝)문화를 계승시키면서 세대간 벽을 허물어 밝고 명랑한 지역
사회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효(孝) 및 예절교육, 교통안전 돌
봄, 야외학습, 어버이날 재롱잔치, 동화구연, 동요 함께 부르기 등이며, 금년은 12개 경로당 600여명
의 어르신과 11개 법인 어린이집 37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게 된다.
한편, 4월 14일 충북 서원구 산남부영사랑으로아파트 경로당(회장 이태진)과 사랑으로어
린이집(원장 정진순)은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들과 왕관 종이접기를 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명희(74세)어르신은 예쁘게 만든 왕관을 어린이에게 씌어주어 너무나 행복했다
고 말하고, 친손자·손녀들이 보고 싶을 때는 사랑으로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야겠다고 하시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동준센터장은 노인인구의 급증과 함께 전통적 효(孝) 문화가 무너지면서 세대 간 단절이 사
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어르신은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린이는 어르신을 존경하는 아
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연말 사업평가 후 성과와 반응이 좋을 경우 『1·3세대 공감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