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기봉)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관내 8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타일을 자르고 붙이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예활동으로, 소근육 운동과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냄비받침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고, 서로의 작품을 보며 칭찬하고 웃음을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연기봉지회장은 “작은 손작업 하나에도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활력이 살아난다.”며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하루에 즐거움을 더하고,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