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지회, ‘일하는 밥퍼’ 단체작업장 안전교육 강화
- 어르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통해 관내 9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단체작업장을 운영하며, 자발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지원하고 있다.
작업장에서는 스티커 부착, 자동차 부품 조립 등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작업이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작업장 이동 및 작업 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각 작업장마다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양원 지회장은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