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9월 9일 10시 증평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장수노인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강연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증평의 노인복지 정책과 증평의 역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노인 일자리 지원, 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당 운영 지원 사업 등 현재 증평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이 소개됐다. 또한 과거 증평의 모습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증평군의 미래상을 비교하며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장수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듯, 증평군도 촘촘한 복지와 체계적인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연기봉 지회장은 “군수님이 직접 우리를 찾아와 지역 정책을 설명해주시니 더 큰 관심과 신뢰가 생긴다”며, “증평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2기 장수노인대학은 고령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군수 특강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