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훈흠)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7일~4월 11일 5일간 화분만들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화분에 꽃을 심고 채워 넣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손끝에서 느끼는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꽃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피어나는 꽃처럼 어르신들의 표정에도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음이 울적했는데 꽃을 보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꽃을 만지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했다”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해준 것에 감사의 인사들이 쏟아졌다.

이에 증평군지회장 연훈흠은 “이번 원예수업은 꽃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