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회장 한종수) 강민주 강사외 26명은 지난 3월 6일부터 관내 경로당 390여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재개했다.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에서는 강사별로 매일 2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건강체조, 웃음치료, 실버요가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방역 조치 완화 덕분에 다시 시작되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어르신들은 물론 강사들과 관계자들 모두 경로당 활성화에 대한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연제리 경로당 어르신들은 건강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 강화운동으로 태권체조도 하며 운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시원하고 좋다고, 운동이 건강에도 좋고 최고라고 만족해 하셨다.

지회장(한종수)은 어르신들을 위해 새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 주기를 당부하며, 강사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발휘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