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 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회장 이상희)는 2019년 4월 26일 충주시 소태면 덕은로566번지 소재 복탄 1구 경로당(회장 김기전)에서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진행(강사 양 선수) 하여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은 충북에서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시골 정취에 걸맞게 좀 더 색다른 풍경이 주변의 여느 마을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이곳 마을은 남한강을 품고 있어서인지 공기가 사뭇 시골스럽고, 주변 경관도 소담스러운 모습에 이곳 또한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정겨운 기운이 풍겨 나온다. 이어 9988행복나누미(강사 양 선수)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도착하자마자 김기전 경로당 회장은 반가이 맞이하셨다 시골이라 먼 곳에서 차로 이동하는 조건이라 도착하자마자 방문 인사 때마다 미리 기다리고 계시는 분위기라 몸풀기 동작부터 시작하여 손놀림 및 근육 풀기 등 기본동작과 “9988행복 충주” 구호로 시작하여 (진행자인 양 선 주) 강사가 5단 컵 쌓기를 진행하는 시간이라며 어르신에게 설명을 하였다, 컵 쌓기의 효과는 ▷손 근육과 ▷인지능력, ▷집중력을 키움으로서 ▷최종으로는 성취감을 유발하는 동작으로서 〃심리 안정에도 탁월한 기능을 가진 놀이입니다〃.라며 재미있는 표현과 함께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처음에는 컵을 잡는 법도 어색하고 잘 모르신다. 일반적인 물 잔으로만 생각한 컵은 무심결에 잘 잡지만 막상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기에는 누구나 생소하고 서투르다 그래서 항상 하는 행동에서 방법을 달리할 때 교육의 효과로 누구나 느끼는 과정을 이렇게 알려드리면 새로운 것을 느끼신다는 분들도 있다고 강사는 말했다. 수업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강사는 어르신들의 수업 참여도와 반응을 관찰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어서 충주시 지회장(회장 이상희)은 「충주시 지회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관내 25개 분회 432개 경로당에서 27명의 행복나누미 프로그램 진행자가 일선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 교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같이 작은 표현법이라도 좀 더 깊이 있고 세세한 관심으로 진행하다 보면 시간이 갈수록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좋아질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