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용산동『용산동분회 한마음 경로잔치』개최

거룡승천의 상을 배경으로 충주시『용산동분 회한마음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2019년 5월 10일 용산동 생활체육공원에서 경로잔치 및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 되었다. 행사에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장(지회장/이상희)을 비롯하여 대한노인회 용산동 분회장(회장 박진수)과 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 등 300여 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용산 동민의 정성과 마음을 모은 가운데 참여자분들의 마음에 흡족해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특히 축하 인사에는 장수 어르신 두분(김금심 여 98세 /홍광주 남 96세)도 함께하였으며,  많은 어르신들은 선물과 오색-색동 옷으로 뽐낸 어린이와 공연단이 어우러진 축하무대에 감동하며, 각종 행사(품 물놀이, 난타공연,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만수무강 기원 합동큰절) 등 푸짐한 내용으로 경로잔치의 장으로 활기가 넘쳤다.

이어 경로잔치 한마음 행사에 참여한 사)대한노인회충주시 지회장(지회장 이상희)은 이렇게 용의 거대한 거룡승천(황룡▢청룡)을 배경으로 하는 이 좋은 터에서 어르신과 함께 젊은이들의 노력과 정성의 마음을 모았으니 이 얼마나 대견하고 고맙습니까?
우리 기성세대인 저 자신부터 느끼지만 그래도 요즘 세상에서 보기 드문 “경로잔치”라는 단어를 잊지 않고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곤 합니다.
이렇게 늙어가는 1세대들의 맘도 이젠 함께 어울림마당의 장으로 거듭나야 하며, 대접받는 문화에서 탈피하여 모범이 되는 노인으로서 실천하는 ‘노인 다운 노인’의 상이어야 진정한 경로의 잔칫상을 받았다고 밖에서 자랑할 위치가 아닌가 싶다며, 지난 시간은 하루였지만 어르신분들의 앞으로의 미래는 매 순간 한시가 중요함으로 어르신의 즐거운 몸소 실천이 나날이 연속적으로 지속되어야 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