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2020년 4월 3일 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 및  사회전반에 걸친 어려운 상황에서 경로당 폐쇄로 취약한 소외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며, 마음건강에 관한 질문으로, 옛 “시골의 사랑방”을 연상케 하는 상담 대화를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부득하게 외출 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며, 거리두기를 당부를 드리고 있으며, 상담결과에 따라 지회에서는  ▶사후관리가 느껴지는(심층면담 및 지속상담유지필요시) 어르신에게는 ▷보건지소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상담에 응하신 교현-안림동 분회소속, 중흥s클래스경로당 소속 김* *(82세 여)어르신은 오히려 덕담으로 상담자에게 위로까지 하시며, 강하신 극복 의지를 보이시기도 하였다.
충주시지회장(지회장 이상희)은 특히, 어르신들의 외로움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해하시게끔 설명 드리고, 유선 상담 시 항시 가까이서 친 혈족처럼 친밀감의 목소리를 유지하여 가까이 대해드리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