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회장 이상희)는 노인자원봉사단 8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뚝딱! 행복나눔봉사단은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다시 환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일익을 담당하며,

매월 2회 활동(코치 전시관, 최정자외 16명)을 하고 있다.

이날 충주시지회 뚝딱 행복나눔 최정자 코치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입주민들이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연수동 단지 내에서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시니 절로 흥이난다며,

얘기보따리를 꺼내기 시작하여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서서 진행하는 와중에도 어느 어르신은 정말 우산.양산도 고쳐주며

우리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말벗도 해 주니오늘 같은 날 이 맨날(매일)있으면 좋겠다는 호평까지 하였다.

어느 어르신은 조금 손봐서 어려운사람들에게 주면 외향은 좀 살아있으니 관찮을거라며 기증하시는 물품등 20여점을

수리 의뢰하여 봉사자들은 물품 받은 동시에 그 자리에서 뚝딱 하는 사이 깔끔한 우산.양산으로 변신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충주시노인회 이상희 회장은 “특히 우리 신생살이가 부러진 우산살과 같이 시간이 나면 만사 모든것이 지혜로운 부분과

수용하는 자세가 새로운 변신의 삶이 아니냐며, 노년에 배려하면서 서로 마음을 공유하는 아름다눈 인생을 함께 설계해보자는 말과 함께

참여자들과 화이팅의 투지를 보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