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회는 우기를 맞아 우산고쳐주기를 실시,,,,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뚝딱..고치고..
뚝딱새로운
우산이 탄생합니다.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회장 이상희)는 노인자원봉사단 8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뚝딱! 행복나눔봉사단은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다시 환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일익을 담당하며, 매월 2회 활동(코치 전시관, 최정자외 16명)을 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7개월 동안 시행되었던 노인자원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었는데 이달부터 연수6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철저한 방역소독 후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뚝딱, 우산수리봉사단은 고장나거나 방치된 우산을 기증받아 충주시민 누구나 언제든 사용하고, 사용 후 제자리에 가져다놓는 ‘양심우산’을 운영중이며, 현재 양심우산 거치대가 비치된 곳은 충주시청 민원동 외 8곳이다.
김태호 소장은 ‘단지 내에 고장나거나 방치된 우산이 많아 처치가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양심우산으로 재탄생 하니 자원 재활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가오는 장마철에 갑자기 비가 내릴때 입주민들이 양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회 이상희 회장은 “살이 부러지거나 부품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받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은 충주시노인회로 가져다주시면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양심우산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