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2020년『뚝딱, 행복나눔봉사단』활발한 우산, 양산수리 활동전개

□2020년 뚝딱, 행복나눔봉사단 활발한 우산, 양산수리 활동전개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회장 이상희)는 노인자원봉사단 8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뚝딱! 행복나눔봉사단은 고장난 우산, 양산을 수리하고 다시 환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코치 전시관, 최정자외 18명이 참여활동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시행되었던 노인자원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중단 되었었는데 다시 1단계로 하양 조정되므로써 11월, 이달에 재개되어 노인복지관 지층에서 철저한 방역소독 후 본격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뚝딱, 우산수리봉사단은 고장나거나 방치된 우산을 기증받아 충주시민 누구나 언제든 사용하고, 사용 후 제자리에 가져다놓는 ‘양심우산’을 운영중이며, 현재 양심우산 거치대를 충주시 노인복지관에 비치해놓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전시관 코치는 지역내 고장 나거나 방치된 우산, 양산 등을 대량으로 수거하여서 회원들 모두가 정성스레 수리하여 이렇게 양심우산으로 재탄생 하니 자원 재활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갑자기 비가 내릴때 어르신들이 양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참여어르신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밖에도 못나오고 답답한 나날을 보냈었는데 다행히도 하양조정되므로써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행복한지 모르겠다며 우울했던 마음도 말끔히 사라졌다고 활짝 웃으며 노인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시노인회 이상희 회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하며 “살이 부러지거나 부품이 고장난 우산을 수리받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은 언제든지 충주시노인회로 가져다주시면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양심우산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