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2022년『9988행복나누미 어르신 편지쓰기(어버이날 기다리며)

(-9988행복나누미 와 함께하는 손 편지 노/老노/老~케어 )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4.25일부터 경로당을 개방하여 각 경로당에서는 충북만이 실시하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개방에 따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4.25일(목) 충주시 칠금동분회(분회장 전호배)삼성 1차@ 경로당(회장 박문석)에서 어르신 편지쓰기를 실시 하였다

현장에서는 회장 박문석과 회원 지○○외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9988행복나누미 강사(강사 김○○)가 지도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77세 여) 어르신은“요즘 손 편지를 쓰는 사람이 드물다며, 바빠서 간편해진 세상이지만 그래도 정성을 들여서 손 편지를 쓴다면 받는 사람에게도 그 의미가 오래 남을 텐데…”라 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날 행사장의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사업의 목적은 9988행복나누미 사업의 근간인 노인복지법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으로서 충청북도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지원사업이다. 또 한 어르신의 활동에 따른 신체 건강의 저하 예방 효과와 인지 능력 저하의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편지 쓰기에 관한 행사를 보면서 1세대 들은 과거에 인생에서 대부분 자기 억제나 자제력으로 자신 가리고, 낮추고 그렇게 살아오신 세대이기에 이젠 그간 살아온 회상을 편지로 표현할 수 있는 노인들의 여유로움이 9988행복나누미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업이 어르신 인생의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데 크게 일조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