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2018년 11월 09일 네스트 웨딩홀에서 540곳 경
로당 노인회장과 분회장 25명 및 등 단체와 내빈 등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연찬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연찬회는 25곳 분회의 모범경로당 선정서 시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충주시 시 지회
범바위 노인 자원봉사클럽) 전달식 과 경로당이나 노인분들에게 도움 주신 분에 대한 공로
로 감사패 시상 8곳(충주 중앙병원- 원장/류장선. 예함의 집 요양원- 원장/남은순. 충주직
업전문학교- 교장/김범준. 지현 새마을금고- 이사장/안재철.문화동사무소/김현숙. 친구가
있는 집 요양원- 원장/박영미. 연수동 10통-통장/오재숙. 9988 행복나누미-강사/양선주)에
게 시상(34명)의 영예를 안겼다.
이어서 충주시지회에서 경로당 회계 및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노인지도
자로서의 기본 소양 교육도 실시하였으며, 한국 고령화 사회 연구원 박종혜 원장의 '지도
자의 명품 리더십'에 관한 교육과 중앙병원에서 대상포진과 독감 예방.폐렴 예방.치매예
방. 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의료진 파견 등 행사의 백미로 보였다.
앞서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곳은 노인들의 화합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
로 모범경로당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수, 보조금 관리실태 등 5개 분야를 중점적
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로서 "경로당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회원 간 화합 등 우수 사례가 확산돼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평가결과 주덕읍 유동 할머니경로당, 앙성면 하남 경로당,
교현안림동 남산아파트 여자경로당, 연수동 동수 경로당 등 25곳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
됐다.
2018년 선정된 모범경로당은 선정증서와 2019년도 경로당 운영비 60만 원(월 5만 원)을 지
원받게 된다.
아울러 이상희 지회장(충주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화합과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에 최선을 다해 이 시대의 노인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의 어르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귀감
이 고저 노력하는 자세로 고령화 사회의 현실화에 입각해 헌신적인 자세만이 아름다운 노
인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힘을 모아 달라고 거
듭 부탁의 어조로 인사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