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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추억의 필름』영화상영
  • 관리자
  • 2018-07-16
  • 조회 129
  • 1



    2018711일 동량면 장선 마을에서 찾아가는 추억의 필름화상영이 있었다. 마을에 도착


    하니 연제선 회장님이 반갑게 맞이하신다.



    무거운 스크린을 손수 들어 경로당으로 안내 하시며 실내에 입장하고 보니 영화상영이 시


    작되기 전에 어르신의 건강과 노후에 주로 발생 예상되는 치매 예방 차원으로서 어르신의


    들의 원만한 활동에 이바지 하려는 계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실시하는 9988 프로그램


    이 진행되고 있었다. 창문 밖에서도 연이어 진행되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 함성이 들려나오


    는 어르신의 일체화 된 목소리가 무더위를 무색케 힐 정도로 푹푹 찌는 날씨에도 계절을


    무색케 하며, 한 치의 빈틈도 찾을 수 없는 9988활동의 함성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밖의 날


    씨와 너무나 상반된 모습의 감동 그 자체였다. 반복된 율동과 동작 하나 하나에 일치되고


    정신 집중 하지 않으면 순간 틀릴 수 있는 순서 따라 하기 등 집중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던


    중 정말 좋은 계획 프로그램 이라고 연제선 경로회장과 김홍기 이장은 극찬하였다.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이 끝나고 한참 피곤하셨을 시간임에도 영화감상 한번 해봅시다 하시


    며 거실에 다시 빙 둘러 않으신다. 이어 영화상영이 시작되고 시집가는 날 옛 한복 입은 장


    면이나오자 자 하하.~~! 저 옷이 정말 새롭네!” 하신다.



    이야기는 갑분이를 운산골 친척집에 보낸 이후, 맹진사댁에 도착한 신랑 미언은 다리 절름


    발이는 고사하고 미관이 훤출한 사내 였다. 이에 크게 놀란 맹 진사는 운산 골로 머슴 삼돌


    이를 보내 허겁지겁 갑분이를 호출하게 되는데 맹 진사의 아버지가 맹 노인의 재촉으로 이


    미 결혼식은 치러지고 만다. 이에 수많은 좋은 조건을 갗춘 청혼자 들의 진실이 가려진 자


    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만다.이어서 몸종 이쁜이 를 신부로 맞이한 미언은 이미 마음씨 착


    한 그녀임을 알고서 선택한 것으로, 시집가는 날은 우리 시골 처자의 대중적인 풍속이


    라고 할 만큼 소박한 권선징악을 노래하는 한국 고유의 시골스런 주제라고 할 수 있다. .



    어르신들의 반응



    “49년생 김태란 어르신은 이렇게 말씀 하셨다.



    72515일 방년 25세 꽃다운 나이에 울산으로 시집을 갔는데 너무나 없이 살던 살림살


    이에 지금 70, 그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어렵게 살았다고 하시며. 손위


    동서가 돌아가시고 시숙님도 돌아가시고 지금은 남편과 둘이 그당시 시댁에 눌러 살고 있


    는데 임심 좋은 시골이기에 이곳에 눌러 살고 있어! 하하~ .그리고 아들은 시내 마트 점장


    으로 있고 서울에 사는 딸은 다섯 식구가 미국. 몽고메리에서 영주권 받아 잘 살고 있다고


    하시며, 서툰 글씨체로 회상하시며 글 까지 써주신다


    표정 엿보기 -- 갑분이가 산골로 보내진 후 신랑 미언의 불안한 대면에서 어찌될까 하


    는 걱정이 역력한데 다행히도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이지만 영화의 주인공 이 되시듯 걱정


    반 타의 반 인 표정을 지으신다. 이후 맹 진사 와 딸의 잔꾀에 스스로로 무너지는 장면을 주


    시하면서 관람하시던 분들 모두 박장대소 하였으며, 크게 웃으면서 통쾌한 만족감을 느끼


    는 표정들이다.


    - 어르신들은 오래전 추억의 앨범을 꺼내 보시듯 영화 한편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상영된 영화 시집가는 날은 예전에 감상자 분들의 익숙한 생활을 배경으


    로 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추억과 지난 시간의 그리움이 현존하는 여행으로 기쁨을 찾아


    주는시간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이어 관람어르신들의 분위기는 - 갑분이가 산골로 보


    내진 후 신랑 미언의 불안한 대면에서 어찌될까 하는 걱정은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이지만


    영화의 주인공이 되신 듯 걱정 반 타의 반 인 듯 표정을 지으신다..이후 맹 진사 와 딸의 잔


    꾀에 스스로로 무너지는 표정을 보면서 통쾌한 만족감을 느끼는 표정을 보인다.



    - 어르신들은 오래전 추억의 앨범을 꺼내 보시듯 영화 한편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상영된 영화 시집가는 날은 예전에 감상자 분들의 익숙한 생활을 배경으


    로 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력과 기억력을 자극하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이상희 지회장은 우리의 할 일이 바로 어르신의 건강과 정신적


    인 여가 활동을 배가 시켜 드리기 위해 여러므로 활동 하는 것이 목적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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