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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2018 세대공감『국원고교 & 경로당 한울림』체험실시
  • 관리자
  • 2018-07-02
  • 조회 105
  • 1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201862713시 관내의 국원고와 세대 공


    감을 주제로 하는 충주 국원고 & 경로당 한울림 행사를 관내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여분과, 학생18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하였다. 활동으로는 어르신과 말벗해드리기.


    로당청소(환경정비), 손 과 발 마사지를 해드렸다. 어르신들의 무더운 계절에 지혜로운 여


    름철나기와 치매예방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자극하는 차원에


    서 일상의 운동과 생활에서 조금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리듬을 활발히 하기 위해 관내 국


    원고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참신한 표현의 게임(환궁)을 하였다. 그리


    고 게임이 어르신과 학생들의 의사소통도 원할한 교감의 장이 되는 분위기가 예전과는 사


    뭇 달라 보였다.



    국원고 학생들은 이명옥 어르신과 대화중 찔레꽃, 진달래 등 옛이야기로 대화의 몰입 및


    옆에 둘러않은 학생들도 집중하여 듣는 모습이 요즘 젊은 학생답지 않은 순수한 태도가 오


    늘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어 좋았다. 한 학생을 이야기를 듣던 중 다시 여쭈어 보았다.


    소풍가시는데 쌀은 왜 가져가요?” 그 말을 들은 어르신은 옛날에는 못 먹고 살던 시절이


    라 보리밥을 70%이상 섞어 봉투에 싸서 현지에서 밥해먹었어라고 학생들에게 말씀 하셨


    . 이 말씀을 들은 여학생들은 메모지에 출발지 및 걸어다니셨다는 장소와 이동 중에 사


    과 얻어먹고 버스타고 집에 오고 등 지금의 상황과는 동 떨어진다고 느낌이 들고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빼곡히 노트에 메모하는 모습을 보시던 한 어르신은 그래


    도 요즘 애들 걱정만 할 것 만은 아닌거 같텨.” 특유의 방어로 말씀 하시는걸 들었을 때에


    는 그래도 어르신들의 마음 한편으론 흡족하신 느낌이 들어 보였고, 이래서 세대교감의 중


    요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노인회 충주지회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교감의 프로그램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 시


    켜 교육적인 것보다 실생활에 접목해서 가르치는 도덕윤리가 아닌 스스로 성장 하면서 몸


    에 베이는 실천의 윤리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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