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동네복지사 교육이 지난 10월 15일 진천군노인복지관 3층에서 진행됐다.
관내 경로당 26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를 대상으로 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이 거점돌봄센터 보건, 의료 사업 재개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을 교육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거점돌봄센터 보건, 의료 프로그램을 재개해 심리적 고립감, 우울감 등 심신이 위축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승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심신이 위축되고, 경로당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었다”며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찾아가는 거점돌봄센터 보건, 의료 서비스가 재개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