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가 지난해말 상복이 터졌다.
지난해 12월 7일 (재)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부터 무릎관절수술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
정돼 재단 이사장상 수상을 비롯해 11일 충청북도 9988행복지키미 한마당에서 노인일자
리 우수기관과 담당자, 참여자가 각각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행복지키미 이순구 참여자
가 사례발표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어 14일에는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지회로 뽑혀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상과 상금을 탔
다.
앞서 11월에는 2017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해 사업성과보고대
회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해 지난 2015년도 복지부장관상, 2016년도
대한노인회중앙회장상 등 재능나눔사업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 노인자원봉사부문에서 진천군노인회가 더욱 빛난 활동을 펼쳐 제11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새롬이 집수리봉사클럽이 봉사단체로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복
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1월 25일 진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우수 봉사동아리상을
받았다.
특히 새롬이 집수리클럽 어르신들이 이날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진천군장학회에 기탁
해 귀감이 됐다.
이밖에 진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전국취업센터 장려기관으로 인센티브를 받았고, 9988
행복나누미사업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