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2019년도 사업계획 및 23억 여원 예산 심의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2월 21일 송기섭 군수, 박양규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에서 노인강령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축사에 이어 진천읍 산직경로당 정 억 회장 등 4년 이상 경로당 회장을 역임한 41명의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2부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2018년도 사업 및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 및 올해 23억 여원의 예산안을 처리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소통과 화합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복지부장관상과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노인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로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진천군노인회는 노인대학 등 노인교육사업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취업지원센터, 재능나눔활동, 경로당지원사업, 9988행복나누미사업, 자원봉사클럽활동, 노인생활체육 육성사업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해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9988행복나누미사업 도지사상 수상 등 전국적으로 수범지회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