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모집해 활동을 시작한 군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은 9988행복지킴이 405명을 비롯해 경로당 도우미 300명, 새롬이 주거환경개선단 85명 등 790명이다.
참여자는 월 10회 홀몸노인 안부확인, 경로당 청소, 집수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11개월 동안 실시하게 되며,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올해 신규사업인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파견돼 월 60시간을 근무하는 것으로 오는 2월부터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올해 진천군노인일자리는 모두 2,016 자리로 예산은 69억4,8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