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 케어팜 봉사클럽 회원들은 5월 21일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진천읍 치유농장 화훼 묘목 하우스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봉옥 코치는 “꽃을 보며 풀을 뽑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롬이 봉사클럽 회원들은 담장과 계단 보수 및 도배, 페인트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덕산읍 천년나무봉사클럽은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진천군지회는 15개 클럽 280명의 봉사자들이 매월 2회씩 활동하고 있다.

박승구 지회장은 “코로나19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 봉사자들이 집수리,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서 존경받는 노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