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 산하 사곡 1리 남자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사곡노인자원봉사클럽(코치 연제빈, 연영모)회원은 4월26일 바쁜 일손을 멈추고 하천의 오물 및 쓰레기 줍기를 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송사리가 찾아오면 아이들이 물장구 치고 물고기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개천을 만들고 진입로엔 꽃길을 만들어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목표로 자원봉사자들이 개천 및 마을주변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자원봉사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의 독거노인을 돌보는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고 있는 클럽이다. 연훈흠 지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인자원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민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