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전자레인지를 증평군지회 소속 120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2018년도 각 경로당이 ‘사랑의 저금통’행사로 어르신들이 쌈지돈을 모아 전달했는데 모금회에서는 그 돈에 20%를 더해서 지원해 주셨고 증평군지회는 경로당회장님들의 여론을 수렴해 전자레인지를 구입하여 각 경로당에 보급했다. 연훈흠 지회장님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고운 마음이 더 큰 복으로 돌아와 큰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각 경로당에서 맛난 점심을 마련할 때 요긴하게 사용해 달라는 부탁을 하셨으며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