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10월 23일 14시 증천분회 남차 1리 경로당에서 행복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연합회에서 김광홍 회장님과 엄영숙 센터장님, 고성훈 과장이 내방한 가운데 연훈흠 지회장님과 신현국 회장님의 환영인사, 그리고 김광홍회장님의 덕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시작하였다. 마을어르신들은 파전과 잡채를 만들어 마을을 찾으신 귀한 손님이라며 대접하셨고 연합회는 간식비를 넉넉히 주셔서 마을잔치를 베풀었다. 한은미 행복리더의 치매체조와 칠교놀이로 수업시연을 보였는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강사를 따라 열심히 수업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농번기에는 80이 훌쩍 넘으신 어르신들만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도 하고 담소도 하시는데 주 1회로 한정된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보강하기 위해 충북연합회가 심혈을 기울여 시작한 행복리더 수업은 호응도가 높아서 앞으로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