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10월 29일 지회직원 및 9988행복 나누미 강사들과 함께 도안면 화성리(연규광/74세)를 찾아 생산적 일손 봉사 활동을 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가 힘든 시기이며 코로나19감염증까지 겹쳐 막막해 하시는 농가를 찾아 1,150여㎡에 달하는 콩밭의 콩수확을 및 콩잎과 줄기를 제거하는 일을 도왔다. 연규광 어르신은 사과즙을 나눠 주시면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올해 걱정이 되어 밤잠까지 설치셨다고 하시면서 정말 많이 고마워하셨다. 지회장은 “모든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준 직원과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시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데로 농촌 일손 봉사활동에 참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