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페쇄댔던 경로당이, 지난 7월 20일 약5개월만에 다시 문을 열었으며, 폭염이 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되고, 기본적으로 식사는 제한하며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한다.

그리고 지난주 15일부터 17일까지 증평군관내 117개 경로당을 증평군새마을회(회장 박병천)에서 손이 자주 닿는 문과 문고리, 화장실손잡이등 철저하게 방역을 하였다.

또한 관내 소속인 신동3리 경로당을 KBS방성국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양병택경로당 회장님께서는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아 여러사람이 만나지 못해 힘들었는데 이렇게 문을 여니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고 말씀하셨다.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면역력이 약한 감염 고위험군인 어르신 여럿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므로 준수사항 및 행동수칙을 철저하게 잘 지켜주실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