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간 통합 및 공동체 형성, 그리고 경노당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봉사실천 및 재능기
부 제공을 목적으로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1·3세대 공감힐링』
사업이 창동리 여자경로당과 충청어린이집이 협약을 맺고 4월 11일 시작되었다.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원아들은 ‘할머니’라고 부르며 저마다 넙죽 절을 하며 어르신들 무
릎에 앉아 재미난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졸랐다. 이에 어
르신들은 ‘옛날에 옛날에~~’하시며이야기 보따리를 풀었고 재미있게 귀를 쫑긋 세우고 듣
던 원아들은 이야기가 끝난 후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어깨며 다리를 고사리 손으로 주물러
드렸다. 첫 시간 이였지만 모두가 행복해 하는 유익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