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 개최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재경)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음성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00여 명과 음성군노인회 임원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9988행복나누미사업단의 노인건강체조 시범을 시작으로 류재경 지회장 대회사, 조병옥 음성군수 격려사, 내빈 축사, 사업단별 대표자 위촉장수여, 참여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계속해서 한국소비자원 ‘어르신 소비자피해 예방교육’, 음성군보건소 ‘치매인식개선교육’, 음성군 노인취업지원센터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음성군보건소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예방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류재경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음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여 노후에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노후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은 그동안 삶으로 축적된 경륜과 지혜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올해 23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9988행복지키미사업, 공공시설지킴이, 청소년안전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사업, 보육교사도우미, 인력파견형’에 총 893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음성군노인회는 앞으로도 고령사회에 진입한 음성지역 어르신들의 일을 통한 건강 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