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4월2일과 4월3일 양일간에 걸쳐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00명과 수요자 1,200명에게 손소독제 1,500개를 배부하였다.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 중단이 실시된 이후 장기간 참여자가 수요자의 건강상태나 생활상태를 직접 보살피지 못하여 왔다.

 그간 참여자가 전화 등 비대면으로만 수요자 안부를 체크하였으나  손소독제를  배부하면서 수요자 가정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설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쓰기·손씻기 등을 당부하였다.

  9988행복지키미는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 노인부부 ·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돌보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영동군지회는 관내 300개 자연부락에서 300 명 노인을 참여자로 선발하여 취약노인 1,200명을 연중 보살피고 있다.

 손소독제를 배부 받으신 수요자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을 염려해 주는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감사하시다 면서 매우 흡족해 하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살핌을 희망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