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동군 제 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 28(수) 10:30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효부, 장한어버이, 효행자, 효가정, 모범노인, 경로효친과 노인복지선행, 노인복지기여자 등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하며 솔선수범하신 어르신 61명에 대하여 장관,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 영동군의회의장, (사)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영동군지회장의 표창 및 전수를 하였다

  코로나19로 어버의 날, 노인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임원 및 분회장과 표창자만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의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착용,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표창장 전달과 기념인사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민병수 지회장은 방역수칙 생활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19 감염을 견뎌주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감사드린다며 여름에는 57일간에 긴 장마 가을에는 밤·낮에 기온 차가 심한 이 때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코로나19 없는 세상이 빨리와서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오늘에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우리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다음 세대에 본받을 만한 유산을 물려줄 때 비로소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 어른다운 노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격려사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동군 65세 이상 노인은 31%로 차지하며 100세 이상 어르신은 영동군 현재 38명(남11·여27)이며 건강관리 유의하여 100세를 사시도록 기원 드린다고 하시면 격려사를 대신하였다 또한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이사장(이호용)이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영동군노인복지관에 각각 500만 원씩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전달식도 가졌다.

(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2021년에는 성대한 노인의 날을 기대한다면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