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지회장 민병수) 3. 15(수) 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복지관 대강당(3층)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박덕흠 동남4군 국회의원, 이승주 군의장님을 비롯해 노인회 임·직원과 노인대학 입학생(91명) 등 12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및 국민의례 영동군지회 이병용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의 91명의 학생대표 입학허가를 정재덕(83) 입학생 대표가 받았으며, 민병수 지회장의 격려사, 정영철 영동군수 축사, 남규흔 노인대학장의 환영인사와 국회의원 박덕흠, 이승주 의장에 축사로 진행됐다.

민병수 지회장은 사람은 태어나서 죽음의 순간까지 배워야 한다며 오늘 이후 노인대학생들은 학위를 취득 하는 것도 아니고 논문을 쓰는 것도 아니며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정보 교환에 장소가 되어 노인대학 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노년으로 아름답고 품위 있는 멋진 인생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규흔 노인대학 장은 91명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입학생 모두 서로서로에게 힘이되어 1년 동안 배운 것을 몸으로 체득하고 생활속에서 실천 하여 노인대학 생활이 좀더 알차고 보람되도록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식 이후 남규흔 노인대학장의 100세 까지 잘 사는 방법 특강으로 입학식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