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숲~풍' 사업 지원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지난 4월 28일 ‘장안면 봉비리, 속리산면 하판리, 산외면 문암리 경로당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숲~풍”사업을 지원하였다’

“숲~풍” 사업은 충북대학교 산림치유학과 대학원생들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독거 어르신 숲 체험 활동을 통한 힐링 사업으로진행되었다.

당초 계획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숲 체험 키트 전달)으로 진행하였다. 숲 체험 키트에는 편백나무 베개와 건강을 증진 할 수 있는 편백나무베게를 이용한 운동 방법이 적힌 리플렛 등이 들어 있는데,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감소 등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