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시건강을 위한 “행복마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실시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상담센터와 연계 사업으로 2019년부터 “행복마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 25일 정신건강지원 사업인 “행복마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지원을 산외면

문암리경로당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날 상담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대부분 80대 이상어르신들이었다.

코로나 장기화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상담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었다. 상담에 앞서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상담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였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친구들 얼굴을 보니 반갑고 동년배 상담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아 좋다고 하셨다.

특히 남자 상담사선생님이 계셔서 남자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상담에 참여해 주셨다.

이날 상담을 받으신 어르신들 중 상담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은 전문상담사와 연계하여 관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받으신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보행보조기를 지원해 주셔서 안전한 보행을 하시도록 했다.

상담이 끝난 후에는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노인학대예방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예방교육도 해주셨다.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보은경찰서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