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행복리더라서 더 행복하다 (충북 괴산지회)

충북도의 특수사업인 9988행복나누미사업과 더불어 행복리더들의 활동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늘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여가 프로그램 참여에 앞장서고 노인자원봉사, 노인사회활동사업,

특히 치매예방 관련하여 인지워크북을 활용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창순(73세) 감물면 상백양여자 회장님은 농촌의 바쁜 일상에도 회장역할과 행복리더로서

힘들지만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회참여 기회가 주어질 때 자신의 존재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초에 충북연합회에서 실시한 행복리더 양성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의 생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하시며 노인이지만 역할을 다하면서 주변의 이웃과 후손에게 모범이 되겠다고 결심하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