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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사례 (옥산면 호죽2리 경로당)-박준환 회장님의 열정과 봉사 활동
  • 강수정
  • 2021-08-03
  • 조회 15
  • 호죽2리 호죽2리 2

    옥산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호죽2리 경로당 박준환 회장은 건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경로당 회원 간의 친목도모가 우선시 되고 덕분에 경로당의 활성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운동을 못해 `나이가 들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라며 회원들이 노년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에 관해서는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행복해 보인다.

    호죽2리 경로당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경로당 회장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에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적립해 두었던 노인 회비 1,000만원을 50여 가구에 식구 수에 따라 가구당 10만원에서 30만원씩 전달해 화제가 된바 있다. 또 고령(73)의 나이에 서예에 입문한 박준환 회장은 평소 꾸준하게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서예 대전에 도전하여 다수 입선을 하였으며 지난해(77)에는 한국현대미술협회가 주최한 제 41회 한국현대미술대전 서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준환 회장은 호죽마을에서 오랜 동안 마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심보감을 강의하는 등 한문 무료 교습 봉사도 성심껏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될 때까지 서예활동에 정진하고 명심보감 교습 봉사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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